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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랜덤데이트 주인공 주미와 겨레



이 데이트는 남성 출연자들이 준비한 선물을 여성 출연자들이 선택하는대로 성사되는 랜덤데이트였고





극 인프피 성향을 가진 겨레가 준비한 오르골과 휘낭시에, 그리고 선물을 고른 과정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겨레가 준비한 걸 알고 골랐다는 것을 그대로 고백하는 주미 ㅋㅋㅋ

 





다른 여성 출연자가 아닌 자신이 나와서 실망했냐고 물어보는 주미의 당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데이트 코스인 에스프레소바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주미는 겨레가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들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다시 가져왔다며 꺼내고,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는 주미

 





그리고 일부러 자신이 준비한 선물임을 알고 고른거냐며 겨레가 묻자, 가위바위보 이겨서 가장 먼저 이 선물을 골랐다며 주미는 직설적으로 알려줌.. 

 







휘낭시에를 고른 이유를 묻자 겨레는







?????????????????? 

 

 

 

 









갑자기 휘낭시에를 고른 이유에 대한 질문에 말 돌리는 겨레.. 이러고 주미는 더이상 묻지않은 채 카페를 나오고..

 

 





이러고 진짜 퉤퉤퉤 하면서 받아주고 놀아주는 주미.. 참고로 주미는 서른살, 겨레는 삼십오짤

 

 

 



사진찍고 노는데 둘 케미 쩖 ㅜㅜㅜㅜ

 



어디 옥상에 올라가서 또 실컷 놀다가 갑자기 뭔갈 꺼내는 주미

 













겨레가 성심성의껏 준비한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본인이 소장하고 아끼던 엽서 2개중 1개를 되려 선물로 주는 주미 ㅠㅠㅠㅠ

 









갑자기 잠깐만 쉬자고 하는 겨레

주미는 아무것도모르고 포즈하더니 겨레 사진찍고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울음 참으려고 숨고르는 겨레 

 





다시 한번 겨레의 마음이 정말 예쁘다고 말해주는 주미..

 



울고있는 겨레가 무안하지 않게 재치있게 말해줌 ㅠㅠㅠㅠㅠ

 

 

 

 

여기서 겨레가 운 이유에 대해서 T와 F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 ㅋㅋㅋㅋㅋㅋ

공통적인 의견은 둘다 너무 착하다는거 ㅠㅠ 

 

부가 상황설명 : 사실 겨레는 처음부터 마음에 둔 여성 출연자가 있었는데 최선을 다해 마음을 전해도 닿지 않고, 데이트 전날 0표를 받은 상황에서 열심히 데이트 코스와 선물을 준비한 랜덤데이트에서 주미가 나옴

 

 

+

추가 부가설명 :

추측이지만 겨레가 원래 원했던 상대는 밀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서 글루텐프리 휘낭시에로 준비한 것으로 추측..

어쨌든 주미가 아닌 다른 상대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로 예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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