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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관 무릎꿇고 우산 의전 알고보니 취재진 요구 사항

 

 

이슈된 무릎 꿇고 우산 받치던 직원 알고 보니 당시 취재진이 요구한 사항이었음

당시 영상 보면 기자들이 키 큰 직원이 우산을 들자 더 낮추라고 요구하는 소리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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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차관 과잉 의전이라며 난리도 아닌데, 처음엔 직원이 옆에서 우선을 들었다가 기자의 요청에 뒤로 갔음. 그 자세로도 직원이 카메라에 잡히니 기자가 "더 앉으세요"라고 말함. 차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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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차관 과잉 의전이라며 난리도 아닌데, 처음엔 직원이 옆에서 우선을 들었다가 기자의 요청에 뒤로 갔음. 그 자세로도 직원이 카메라에 잡히니 기자가 "더 앉으세요"라고 말함. 차관이 요구한 의전이었다면 비판받아야겠지만 기자들이 시켜서 만들어진 장면을 과잉 의전으로 몰아가는 건 아니지.

 

 

"이날 장면은 현장의 카메라, 사진기자들이 선명한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자세를 낮춰줄 것을 요구하면서 나온 것이다"

 

 

 

 

 

"처음에는 구부정한 자세로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손이나 머리가 보여서 촬영하는 분들이 더 낮춰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점점 자세를 낮추면서 기마자세도 하다가 한쪽 무릎만 꿇었다가 나중에 제일 편한 자세를 취한 것이다" 그런데 언론은 그 '1분의 자세'만 포착해 과잉 의전 기사를 내보낸 것.

 

 

 

 

 

법무부 우산 의전 무릎꿇기 우산 의전 논란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탈레반의 보복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 강성국 법무차관에 대한 의전(儀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비가 내렸는데, 10분이 넘게 이어진 브리핑 내내 법무부 직원이 강 차관 뒤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씌워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법무부 대변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방송이나 사진에 보좌진의 얼굴이 나올까봐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며 "지시나 지침에 따른 행동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차관이 소탈한 사람인데, 저걸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며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 시에는 부대변인이 우산을 받친 것으로 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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