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내작품만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흡혈귀의 피로 마약을 만든다는 설정은 1973년부터 연재된 만화 "블레이드"에 나오는 블러드코카인이 최초지만
우리나라에선 홍정훈이 월야환담 채월야에서 사이키델릭문이라는 마약 (사실 90년대에 개발된 같은 이름의 마약이 있다) 에 대한 설정을
최초라고 판단한다
다만 지금처럼 이렇게 명백하게 해외 모티브가 존재하는건 굳이 무슨작품인지는 안 적더라도 해외에서 배낀거라고 적을 것이다
또한, 거대세계관에 대한 건 가급적 적지 않았다
예를 들어, 호빗, 활잡이 엘프, 대장장이겸도끼쟁이 드워프가 뛰노는 중간계 같은 설정을 지닌 현대의 판타지는
전세계를 통틀어 예외없이 반지의제왕 (1954) 에서 차용된 설정이고
호빗 대신에 하플링 같은 이름이 등판하고, 엘프의 귀가 좀 긴 편이며 정령마법을 쓴다던지 드워프가 맥주매니아라던지
또 마법은 미리 메모라이즈 해놓는다던지 양피지에 마법을 기록해논다던지 하는 설정이 더 붙으면
그건 전부 1974년에 출판된 테이블게임 "던전 앤 드래곤" 설정이다
스님들이 무술을 익히는 소림사나 반정부쿠데타를 일으킨 백련교가 마교로 변질되어 중원을 침공한다던지 하는 이야기는
중국 원 멸망기를 다룬 무협소설 의천도룡기, 그리고 거기까지를 빌드업한 전작들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설정이다
현대의 장르소설에서 저 기틀을 벗어난 독자적인 판타지, 독자적인 무협은 정말 극소수고
굳이 입아프게 설정을 하나하나 되짚을 필요도 없으니
특이사항이 있을 때만 적겠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최초 컨셉만 적는 게 아니라
완전하게 틀이 짜여져서 현재까지 계속 나오는 설정을 완성한 작품만 적는다
막말로, 93년에 피씨통신으로 퇴마록이 연재되기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에 연재된 판소가 몇편이고, 조회수 20도 안나오고 망한 게 몇편인데
그 중에 최초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때문에 여기에는
기틀을 완성하고, 그 기틀 덕에 흥행에 성공하였거나 후대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그런 소설만 적겠다
1. 소드마스터
정확히 말해 검(또는 기타 무기나 주먹)에 오러를 밀어넣어 검기를 만든다는 설정은
1998년 작 카르세아린에서 최초로 다루어졌다
초기출판본
최근 재출간본
이 작품은 중세 유럽인데 용이 날뛰고 검과 마법이 판을 치는 그런 "하이판타지 High-Fantasy" 작품들이
한국만 유독 미국, 유럽의 하이판타지와 다른 특성을 지니게 하는데 아주 큰 일조를 했고
수많은 한국 특유의 설정을 만들어내서
여러번 등판할 예정이다
무협의 주요 설정인 검기, 검강 등의 설정을 판타지에 도입해
소드 오러를 써서 드래곤브레스도 막아내는 소드마스터 라는 개념이 여기에서 나온다
보통 기존의 하이판타지에선 마력을 검에 주입하기보다는 그냥 성검을 쓴다
2. 돼지코에 멧돼지 엄니가 달려서 말할 때마다 취익 소리가 나는 오크
이 설정은 드래곤라자 (1997)에서 처음 나온다
초판본
10주년 기념 양장본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판타지 소설답게 이런저런 설정들을 한국 장르판에 뿌려놨고
마찬가지로 이 글에서 여러번 나올것이다
보통 다른 판타지의 오크는 반지의 제왕의 오크처럼 "사람같이 평범하게 말하"거나
워해머 시리즈의 오크처럼 "문법이 안맞고 발음이 어눌한 언어로 말하"는 편인데
유독 한국의 오크들은 취익거리는 이유가 이 소설에 있다
3. 세상의 조율자이자 균형의 수호자인 드래곤
드래곤라자에서 처음 나왔다
그 전에 하이판타지의 드래곤은 사실상 사악한 도마뱀이었다
소설 호빗에 나오는 스마우그가 그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보통 드래곤은 딱 그 수준이었고
일본 소설 슬레이어즈에서도 대충 그 비슷한 수준에서 개쎄고 사악한 마룡왕이 등장한다
드래곤라자에선 동양 특유의 "용" 이미지와 적당히 결합해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는 포지션을 만들었다
4. 색깔별로 다른 드래곤의 성격
던전앤드래곤에서 드래곤 색깔별로 파워밸런스가 다르긴 하지만
온화한 그린, 포악한 레드, 음흉한 블랙 같은 이미지는
카르세아린에서 처음 등장한다
5. 캐스팅은 마나의 흐름과 이미지가 중요한거라 실력만 되면 내좆대로 해도 된다
카르세아린에서 처음 나오는 설정
기존의 "마법 주문"은 보통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신성한 무언가인 경우가 많다
소설 슬레이어즈의 유명한 주문인 밤하늘보다 어두운 것 어쩌구나 흐르는 피보다 붉은 어쩌구 같은게
그런 맥락이다
카르세아린에서 나오는 대마법사는
주문이란 건 결국 상상력 문제라고 강조하며
약 30단어짜리 마법주문인 "파이어볼"의 주문을
"동글동글 불꽃" 6글자로 줄이는 데 성공한다
이외에, 팔이 잘린 뒤
주문과 함께하는 손모양도 결국 다 마나의 흐름 문제라고 하면서
발동작으로 마법을 쓰기도 한다
이 설정은 사실 판타지 세계관에선 별로 차용되지 않았지만
"무협이나 현대에 들어간 마법사" 같은 설정에서 반드시 따라붙게 되었다
6. 뇌파인식기를 통해 "다이브 접속"하는, 현실과 구분이 안될만큼 뚜렷한 가상현실게임
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1999) , 개정 후 제목 "팔란티어"에서 처음 등판했다
제목의 옥스타칼니스는 가상현실세계가 현실만큼 압도적일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을 쓴 과학자 "스티븐 옥스타칼니스"다
해당 학자의 논문에 감화된 몇 프로그래머들이 팔란티어라는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면서 벌어지는 일이 작품 내용이고
스릴러 추리소설이다
이 소설이 아니었으면 다른 게임소설이 한 1, 2년 씩 늦었을수도 있다
물론 영화 매트릭스가 같은 해에 개봉했기 때문에
뇌-연수에 코드를 박는 식으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7. 초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되는 게임 운영
03년~04년에 연재를 시작한 소설 레이센이 시작이다
가상현실게임을 기반으로 한 겜판소의 필수요소로
"현실과 구별할 수 없는 체감력" 부분이 옥스타칼니스에서 왔다면
"초인공지능에 의해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분석당해 캐릭터 육성에 활용"과
"모든 NPC의 얼개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인공지능에 의해 게임내 스토리가 진행" 부분은
레이센을 그 최초로 본다
작중 주인공은 가상현실은 물론 RPG 게임 자체의 초보라서
최초 사냥감인 토끼를 잡을 때 이빨로 물어뜯어 잡았고
그 대가로 "흡혈 전사" 직업을 얻게 됐다
그 외에 게임 접속을 "뇌파형 헬멧+고글"이 아니라
"캡슐"로 한다면 그 역시 이 소설의 영향이다
8. 세상 다른 게임 다 거의 망해가고 하나의 가상현실게임이 독점했으며 이 게임은 돈이 된다
는 설정도 레이센에서 나왔다
요즘의 게임소설은 "그냥 게임이 잘만들어져서" 그렇게 된걸로 묘사되지만
이 소설의 경우는 조금 내부설정이 있다
2030년대 이후 한국 게임산업은 약화일로를 걸어 거의 망해가다 시피 했고
해외게임에 의해 산업계가 굴러가게 되었다
이를 막기 위해 한국의 여러 게임업체가 단 하나의 대기업으로 서로를 합병했고
수십조를 갈아넣어 단 하나의 가상현실게임 레이센을 만든 뒤
마찬가지로 정부에 수조원을 뇌물로 꼴아박아
아이템 현금거래법을 통과시켰다
수십조의 예산을 잡아먹은 게임답게 해외의 그 어떤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게임성을 갖추었고
무엇보다 합법현질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아주 인기를 끌게 된다
레이센 이후의 게임도 보통은 이런 설정을 언급 없이 차용하는 편이다
9. 차원의 틈을 찢고 이 세상에 뛰쳐나온 괴물을 두드려잡는 이능력자 집단
2002년 연재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최초로 보는 견해와
2015년 연재한 나는 귀족이다 를 최초로 보는 견해가 상충한다
일본에서조차 라이트노벨이 유행하기 이전인 2002년에 연재를 시작해 2003년 발매된 오라전대는
가면라이더 같은 걸로 알려진 "전대물"의 특성을 가져
알록달록 총천연색의 쫄쫄이를 입은 10대의 초능력자집단이
현실에 등장하는 괴물을 두드려잡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작품의 시대는 가상 2020년의 근미래.....를 다루고 있다
일본 분위기가 아주 강해서 당시에 번역소설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고
지금 봐도 일본소설같다
2012년 연재를 시작한 나는 귀족이다는
한창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대격변이 좆망하고 다음 확장팩으로 밑도 끝도 없이 판다리아가 나올게 확정된 상황에서
와창이던 작가 실탄이
와우의 "공격대" 개념 (물론 와우 이전 게임에도 공격대는 있었지만 탱딜힐의 구성이나 40인공대의 특성 등은 와우만한게 없다) 을
현실에 대입해
괴물을 잡는 탱딜힐 구성에 맞는 초능력자 집단, 소위 "헌터"
거기에 자신의 초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상태창"
괴물이 튀어나오는 "게이트"
셋 다 처음 나오는 개념은 아니지만, 이 소설에서 처음으로 "붙은 이름"이며
이후 다른 소설들에서도 거의 이 고유명사들이 사용된다
10. 살기본능으로 "날아오는 총알도 피하는" 현대의 초능력
출판을 안하고 연재만 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도 모르게 됐지만
97년 당시엔 정말정말 유명했던 소설 코스모스 스토리 - 워갓 에서 나온다
그 당시는 퓨처워커, 카르세아린의 뒤를 이은 하이텔 3위에 빛나는 소설이었다
근미래(2039년이던가...) 대한민국에 "적그리스도"가 대통령으로 취임해
세계대전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SF 소설이다
작중에서, 사선을 여러번 넘은 베테랑 군인들은
총알이 쏘아지기 전에 그 궤적을 느낄 수 있는, 소위 살기본능이 깨어난다고 나온다
동시대 소설을 연재하던 현대판타지 작가들이 너도나도 살기본능을 나름대로 변주했고
거기에 99년 영화 매트릭스에서 총알을 보고 피하는 장면까지 결합돼
현판의 필수요소로 총알 궤적 피하기가 자리잡았다
11. 오직 신만 행복하고 다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천국
신학에서야 이미 천년전부터 다뤄져왔고
불신자들에 대한 이야기로는 고금의 명작 "신곡"이 있지만
판소에서 다루어지는 것으로는 01년 작 더 로그가 있다
죽어서 행복한 천국에 가게 되었는 줄 알았는데
신에 의해 세뇌당해 모든 감정을 거세당하고 오직 강제적 행복만이 남아있는 것이더라
라는 "만들어진 천국행"의 개념이
국내의 판소 중에선 처음 등장한다
신이 악신이라 신도 죽여야된다는 개념이 같이 등장해야 이 소설의 영향을 받았다 할 수 있지만
신을 어떻게 죽이느냐에 따라 이 소설보다는 05년 게임 갓 오브 워의 영향을 받은 것일수도 있다
12. 눈물을 흘리지 않는 흡혈귀
유독 우리나라의 어반판타지에서만 자주 보이는 이 설정은
02년작 월야환담 채월야에 등장하는 설정이다
사실 해외의 흡혈귀들은 잘 운다
눈물이 피눈물일 뿐 걔들은 슬프면 운다
영화 블레이드에서도 다들 질질짜는 모습을 여러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홍정훈의 영향으로
"울어서 너의 순수를 증명해라 갈보야" 가
반흡혈귀 캐치프레이즈로 통하고 있다
물론 해외에 이 설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데스메탈음악의 가사로 한 번 등장한 뒤 유행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13. 힘을 숨긴 최강자가 낙향하여 사는 것
98년 작 귀환병 이야기에 처음 나온다
물론 은퇴한 강자 이야기가 이전부터 절대 없진 않았지만
강자의 은퇴 사유를 만들기 위해 심리적 육체적 제한을 잔뜩 붙였던 기존 스토리에 비해
귀환병 이후의 메타는 힘숨찐 사유가 조금더 개인적이고 제한없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14. 거대하고 초차원적인 "탑"을 한 층 한 층 등반하여 꼭대기에 도달한다
2010년 만화 신의 탑을 그 최초로 보고
소설에 알맞게 바꾼 것은 2016년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로 본다
탑등반물은
소위 큐브, 또는 룸, 2000년대 초에 인터넷에 유행하던 웹페이지식 미궁게임 등을 그 원판으로 하는
"스테이지게임"의 발전변형이라 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서로 다른 공략방법이 있고, 스테이지를 공략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는 것이
스테이지게임의 기본 골자인데
탑등반물은 이런 스테이지를 "물리적인 수직적층구조"로 구현해서
한 층 한 층 올라가는 한국인의 산행본능에 알맞게 만든 신개념 장르라 할 수 있다
영화 큐브, 소설 메이즈러너 등에서 알 수 있듯 서구적인 스테이지게임은
보통 방향성이 없이 평면상에 널어놓는 게 정석이다
큐브도 보기에만 3차원이지, 방향성이 없어서 중구난방이라는 측에선 비슷하다
반면 탑등반물은 "반드시 위층으로 올라간다"는 목표성이 있어서
산을 보면 타고 싶은 한국인 마인드에 알맞다고 할 수 있다
이 계열의 최초는 웹툰 신의탑인데
소설에 알맞는 설정으로 변형한 것은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최초라고 판단한다
물론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탑을 오르는 스테이지게임 소설이 없던건 아니지만
튜어렵 이외에는 기억에서 삭제된 몇가지 사유가 존재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탑 꼭대기를 오르는 의미의 부여에 있다
신의 탑에서 탑에 오르는 이유는 명목상으론 신이 되기 위함인데
튜어렵 이전의 탑등반물은 이 장르를 큐브의 아류작으로 보고 생존게임에 공간만 탑으로 바꾼 것처럼 스토리를 꾸렸다
반면 튜어렵은 탑 전체를 튜토리얼로 상정하여 탑의 정상에 올랐을 때 획득한 이능력을 현실에서도 사용하는
"헌터가 되게 해주는" 발전적 장치로 만들었고
튜어렵 이후의 탑등반 소설들이 등반 목적을 세상의 구원이나 헌터테스트 등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15. 나를 언제나 지켜보며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원하는 걸 들어주면 보상을 주는 초월자"들"
소위 성좌물 이라 부르는 장르를 다진 것도 튜어렵으로 본다
이쪽의 시초를 15년 소설 환생좌로 보는 의견도 있다
물론 튜어렵이 환생좌의 영향을 안받았다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둘의 성좌는 많은 면에서 다르고, 튜어렵은 성좌물의 장르적 특성을 거의 확립했다
첫째로 소위 성좌라고 할만한 초월자들의 "인격성"이 있다
성좌물은 기본적으로 인터넷방송을 고스란히 신적 존재에게 옮긴 양상을 띈다
"하느님이 당신에게 3일후부활을 후원합니다" "부처님이 당신에게 섹스라고 외칩니다"
이런식의 진행으로 글의 재미를 늘리려면 초월자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이 살아나야 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크게 부각되어야 하는데
환생좌는 초월자의 인격성이 거의 없다
반면 튜어렵의 초월자들은 토끼귀라던지 마카롱매니아라던지 하는 캐릭터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둘째로 초월자의 익명성이 있다
예를 들어 현실의 인터넷 방송에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 H컵폭유스트리머에게 5만원을 후원합니다" 처럼
신상명세가 드러난다면 채팅도 후원도 만만한 일이 아니게 될 것이다
이를 차용해, 튜어렵의 초월자들도 각자의 본명을 숨긴채
"ㅇㅇ의 신"이라는 닉네임으로 후원을 진행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17년 소설 이 헌터 실화냐 에서는
팝콘의 신, 너무 순진한 여신, 가슴에 좋은 문어빵을 굽는 태양신 등
신의 이름으로 개그를 치기도 한다
16. 9서클 최고위 화염마법 - 헬파이어
2001년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서 처음 등장한다
기실 묵향의 판타지 파트 설정은 많은 부분 카르세아린에서 변주한 것이지만
(중간계 균형의 수호자 치고는 아주 인간적이라 일견 바보같은 드래곤 양아버지라던지 등)
몇가지 마법은 여기에서 처음 등장한다
원래 90년대 하이판타지 장르에 나오는 거의 모든 마법은
던전앤드래곤에 나오는 마법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1~9클래스로 나뉘어 점점 어려워지고 강력해지는 마법 체계나
대충 1클래스의 매직애로우, 2~3클래스 언저리에 나오는 파이어볼 같은게 그렇다
던전앤드래곤에서 9클래스 최고마법은 메테오, 파워워드킬, 타임스톱, 위시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만 유행하는 고위마법으로
헬파이어, 용언마법 등은 묵향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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