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가 돋보이는 몽환의 아스탤지어
자하라 누나가 돋보이는 파푸니카
원본 유튜브 영상은 여기서.
(파푸니카 3:22 / 아브렐 4:05)
앉아서 운다고 함 ㅠㅠ
금강선디렉터가 게임을 통해 말해주고 싶었던 것
금강선이 10년 동안 보여주기를 기다렸다는 하이라이트 스토리 엘가시아. 유저들한테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잘 뽑힌 스토리이다.
엘가시아 부제목은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자세히 이야기를 하면 길어지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꿈을 꿔라."
이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어릴 땐 어른이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어른이 되면 오히려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작은 꿈을 놓치지 않고 계속 꿈을 꾸면서 이루려고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엘가시아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금강선은 매번 로아온에서 꿈을 가지라고 말했다. 로스타아크는 성인겜이기에 단순히 애들한테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보다 힘든 말이고 그렇기에 더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한다.
오늘 한 공연 막바지에 게임에 나오는 언어로 암호 같은 게 나온다.
해석하면,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 꿈이 가득하기를"
그리고 공연이 완전히 끝날 때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예쁜 꿈을 꾸기를."
이라고 하고 마무리가 끝이 난다.
그리고 금강선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게임은 종합 예술이고, 문화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함.
로아가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평도 갈리지만.
그래도 한국 게임사에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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