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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 말해드립니다'에는 중년 여성과 다툰 한 20대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평택시 포승읍 인근 한 앞파트에서 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한 중년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어머니뻘 되는 여성에게 욕을 하고 손까지 뻗어가며 위협을 가했다. 그때였다. A씨가 주먹을 올리자 여성은 반격하듯 주먹을 뻗었다.

여성의 주먹은 매우 빠른 속도로 날라와 정확하게 A씨의 턱을 가격했다. 이후로도 때리는 족족 A씨에게 정타를 날렸다. 자신만만하게 시비를 걸어 온 A씨는 순식간에 나가떨어졌다.

쉴 새 없이 주먹은 쏟아졌고 A씨는 2분 사이 무려 19대의 타격을 허용했다.

A씨는 더이상 여성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정신없이 두들겨 맞을 뿐이었다. A씨는 급히 도망가듯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주차 시비붙은 아줌마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 2분 동안 19대 두들겨 맞은 남성

주차 문제로 ‘복싱 선수’ 출신 중년 여성과 실랑이를 벌인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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