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취미로 5년을 넘게 했는데
라이트룸 카탈로그를 한번도 제대로 만든적이 없음;;
매번 촬영하면 바탕화면에 사진들 복사하고 작업하고 끝나면 바탕화면 사진들은 삭제하고 백업 하드로 옮김. 이러면서 카탈로그가 엉망으로 변함 ㄷ ㄷ
요즘 출사도 안다니니 맘먹고 카탈로그 정리중에 사진들 뽑아봄
처음 사진 취미를 은하수로 시작해서 엄청 많을줄 알았더니 몇개 없네;;;
은하수 촬영한지도 꽤 지난거 같은데 이번 22년 시즌에는 시그마 20mm f/1.4 매수해서 은하수 파노만 찍으러 다닐까 생각중 ㄷ ㄷ
사진은 클릭해서 보는게 좋음 ㅇㅇ
미국 LA 근처 바닷가에 이런식으로 바다동굴 (?)이 몇개 있음. 그 중에 하나. 이게 신기한게 LA 대도시 근처인데도 은하수 올라오는 방향으로 빛이 그나마 적어서 도시에서 30분 떨어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은하수가 꽤 잘보임.
저 위에 동굴 위로 올라오면 이런게 있음. 이건 ㅋㅋㅋ 소니 A7s 누가한테 빌려서 테스트 해본건데 소니 렌즈가 없어서 니콘 16-35mm f/4로 은하수 촬영함;;
여기도 LA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인데 은하수가 보임. 평소에는 안보이는데 저렇게 해무가 끼면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빛을 많이 막아줘서 잘보임.
여기는 예전에 바다였다가 물이 다 날라가고 저런 모형들이 올라왔다네. 영화 촬영 장소로 많이 사용되는 Trona Pinnacle 이라는 곳. 맨날 f2.8 렌즈로 촬영하다가 시그마 20mm f/1.4
테스트하러 가봤는데 죽임...파노라마로 각각 10초 노출인가...
해수면 -86m에 위치한 북미에서 가장 낮은 장소임 데스벨리 국립공원의 badwater basin
저 위에 데스벨리 국립공원 가다가 길을 잘못들었더니 이런 사용안하는 레일이 있길래 얻어 걸림...
이건 시그마 50mm f/1.4 테스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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