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돌파감염으로 코로나 확진 얀센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

2021. 6. 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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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알려진 돌파 감염 (접종 완료 후 확진) 추정 사례입니다.

 

김씨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출연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김씨는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8일 제대한 30세 이상 예비군 신분으로 접종을 받았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 후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른바 돌파 감염 추정 사례 입니다.

 

 

백신 별로는 화이자 20명(10만명당 1.2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명(10만명당 2.1명)입니다. 아직 김씨와 같이 얀센 백신 접종 완료 후 돌파감염된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31명 중에서는 11명이 돌파감염 확정 사례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로부터 14일 이후 확진된 사례를 '돌파감염 추정사례'로, 이 중 접종 14일 이후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된 게 확인된 사례를 '돌파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경우 아직 바이러스 노출 시점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아직은 추정사례로 분류됩니다.

 

다만 소속사는 김씨가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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