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cctv의무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1년차 전임의 전원사직

2021. 10.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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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1년차 전원 사직



국내 최고 수준 대학 병원에서도 흉부외과 등 바이탈(vital) 기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의(펠로우) 1년차는 4명 중 3명이 이미 사직했고, 남은 1명도 최근 사직했다”고 전했다. 1년차 흉부외과 전임의 전원이 사직한 것이다.

전임의는 인턴·레지던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다음 거치는 과정이다. 노 회장은 “전임의뿐만 아니라 대학 병원 흉부외과 교수들도 사직을 고려하는 이들이 다수”라고 밝혔다.

사직을 고려하는 한 흉부외과 교수는 “요즘 환자가 사망하면 대부분 의료분쟁조정원으로 간다. 거기에 365일 호출을 받아내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수술실 CCTV 강제설치 법안까지 통과되고 보니 허탈감이 밀려와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에 대한 강한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올해 전공의 26개 모집 전공 중 지원율 하위 5개 전공

흉부외과 지원률도 정원의 55%밖에 안된다고함

 

핵의학과(18.8%), 소아청소년과(37.3%), 병리과(38.3%), 흉부외과(56.3%), 방사선종양학과(56.5%)

 

지원율 상위 5개 전공은 재활의학과(202%), 정형외과(186.9%), 피부과(184.1%), 성형외과(180.6%), 영상의학과(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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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술의혹도 보이고 차량 사고도 객관적인 자료를 위해 블랙박스를 사용하는데

사람 목숨 오고가는데 왜 의료계는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1년차 전임의 전원 사직 … “교수도 사표 준비”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국내 최고 수준 대학 병원에서도 흉부외과 등 바이탈(vital) 기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www.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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