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상, 네뷸러상은
SF 장르 팬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상일 것임
둘 다 SF 뿐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의 책들에게도 상을 줌
이 두 상은 방향성의 차이가 있음
휴고상은 1953년에 설립되었고,
매년 세계SF대회(월드콘)에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됨
이쪽은 대중성이 중심이라는 걸 볼 수 있음
네뷸러상은 1966년에 설립되었고,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의 소수 회원들이
전문가 자격으로 투표함
이쪽은 평론에 좀 더 힘을 두는 걸 볼 수 있음
그래서 이 상을 둘 다 받는다는 건
대중과 평론가 둘 다 만족시켰다는 뜻이 된다
한 번 둘 다 받은 소설들을 나열해보겠음
둘 다 받은 소설들이 너무나 많아서
장편소설만 나열하겠음
듄
프랭크 허버트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링월드
래리 니븐
신들 자신
아이작 아시모프
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빼앗긴 자들
어슐러 K. 르 귄
영원한 전쟁
조 홀드먼
Gateway
프레드릭 폴
Dreamsnake
본다 N. 매킨타이어
낙원의 샘
아서 C. 클라크
스타타이드 라이징
데이비드 브린
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엔더의 게임
오슨 스콧 카드
둠즈데이북
코니 윌리스
Forever Peace
조 홀드먼
신들의 전쟁
닐 게이먼
Paladin of Souls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유대인 경찰연합
마이클 셰이본
와인드업 걸
파올로 바치갈루피
블랙아웃, 올클리어
코니 윌리스
타인들 속에서
조 윌튼
사소한 정의
앤 레키
석조 하늘
N. K. 제미신
The Calculating Stars
메리 로비네트 코왈
머더봇 다이어리: 네트워크 효과
마샤 웰스
한국에서는 절판되었거나,
아예 수입이 안 된 책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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