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인중개사 인식

 

전세사기로 비롯되어서 급격하게 이미지 나빠진 공인중개사(부동산)

 

물론 오래전부터도 공인중개사(떡방)랍시고 사람들 등쳐먹고 수수료만 떼먹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언젠가부터 전세사기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일부(라고 하지만 꽤 많은것같은) 쓰레기들 때문에 최근 들어서

 

이미지가 더 씹창난것은 개드립에 올라오는 무수한 전세 사기글들만 봐도 알 수 있을거임

 

뭐 책임도 안지고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수수료 받아쳐먹는 사실상 계약서 뽑아주고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 수천만원

 

받아가는 직업윤리, 상도덕이라고는 개나 줘버린 떡방 쓰레기들 덕분에 멀쩡한 공인중개사들 이미지까지 바닥 가는건 예삿일이고

 

1억원 손해배상책임보증 <- 대문짝만하게 광고하지만 사실은 잘 찾아보면 문제가 생겨 보증 청구를 하면 내 돈 1억까지 책임져주는게 아니라

 

'1년간 해당 공인중개사가 배상해줄 수 있는 총 금액' 을 의미하기에 요즘처럼 여러명, 수십명 발생하면 1/N 으로 보상금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내가 피해본, 피해볼 금액의 보상이 없거나 아주 적은 수준으로 이거라도 받으려면 순서도 맞아야하고 심사도 받아야하고 어려움

 

그러면서 요즘 *방 같은 어플에서는 안심거래중개서비스같은것도 도입하려고 하니까 공인중개사협회에선 게거품 물고 난리치는중

 

대기업이 골목상권 침해한다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래퍼토리네? ㅋㅋㅋㅋ 나라에서 공인중개사 책임 범위 확대한다는거에도 자지러지고..

 

선량한 공인중개사라면 마땅히 거래 중개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설명을 하고 중개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