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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빠를 수록 더 좋다고도 생각함
가족과 사이가 안 좋으면 당연히 필요하고,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혼자로 사는 경험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자취라는 건 내 집을 온전히 다 관리하고 + 내 생활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집관리 -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게 방 하나 내거일 때와는 확연히 다름 신경쓸 부분도 엄청 많고 그렇다보니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 정말정말 많음 똑부러지고 지혜로운 사람도 자취 안해보면 모르는 일이 많아 누수가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에어컨이나 냉장고가 고장나면 어떻게 할지, 화장실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멀쩡한지, 생각치도 못했던 물품이 필수라는 걸 알게 된다든가...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생활 능력도 올라간다고 생각함 전반적인 지식과 생활력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각도 시선도 바뀌게 돼.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모든 걸 결정한다는 거야. 특히 부모랑 사이가 안 좋았던 사람은 더 크게 경험할 텐데 외출 한번, 옷 하나, 양말 하나까지 간섭 받다가 모든 게 나의 결정이 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임. 부모랑 사이가 너무 좋고 같이 있으면 힐링되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잘해줘도 부모나 다른 가족이 본인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야 비로소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어. 나도 몰랐던 나의 성향, 습관, 생각을 알게 됨. 자기도 몰랐던 취향이 생기기도 함
그래서 자취는 꼭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물론 경험해봤더니 혼자서는 못살겠고 가족과 함께 사는게 더 맞을 수도 있어. 그러면 그때 같이 살면 됨. 그걸 깨닫는 것도 자취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거임. 그리고 한번 자취를 해보면 집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내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 더 균형있게 같이 살 수 있음
주변 사람들 보면 한번도 자취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어. 특히 부모님과 살다가 바로 결혼하는 경우의 사람들도 이야기 해보면 자취해볼 걸 하고 아쉬워하더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함 자취를 해봐야 타인과의 동거도 더 수월할 수 있음
당연히 자취는 힘들고 귀찮을 수 있지만 내 생각과 시선이 넓어진다면 충분히 치를만한 대가라고 생각해. ㅎㅎ 나 같은 경우엔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 탈출하듯 독립해 지원없이 살았는데 돈도 없고 생활고에 자주 시달렸지만 너무 만족해..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어서 더 일찍 할 걸 후회할 정도야. 자취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내 글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길 바래ㅎㅎ
가족과 사이가 안 좋으면 당연히 필요하고,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혼자로 사는 경험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자취라는 건 내 집을 온전히 다 관리하고 + 내 생활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집관리 -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게 방 하나 내거일 때와는 확연히 다름 신경쓸 부분도 엄청 많고 그렇다보니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 정말정말 많음 똑부러지고 지혜로운 사람도 자취 안해보면 모르는 일이 많아 누수가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에어컨이나 냉장고가 고장나면 어떻게 할지, 화장실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멀쩡한지, 생각치도 못했던 물품이 필수라는 걸 알게 된다든가...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생활 능력도 올라간다고 생각함 전반적인 지식과 생활력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각도 시선도 바뀌게 돼.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모든 걸 결정한다는 거야. 특히 부모랑 사이가 안 좋았던 사람은 더 크게 경험할 텐데 외출 한번, 옷 하나, 양말 하나까지 간섭 받다가 모든 게 나의 결정이 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임. 부모랑 사이가 너무 좋고 같이 있으면 힐링되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잘해줘도 부모나 다른 가족이 본인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야 비로소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어. 나도 몰랐던 나의 성향, 습관, 생각을 알게 됨. 자기도 몰랐던 취향이 생기기도 함
그래서 자취는 꼭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물론 경험해봤더니 혼자서는 못살겠고 가족과 함께 사는게 더 맞을 수도 있어. 그러면 그때 같이 살면 됨. 그걸 깨닫는 것도 자취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거임. 그리고 한번 자취를 해보면 집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내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 더 균형있게 같이 살 수 있음
주변 사람들 보면 한번도 자취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어. 특히 부모님과 살다가 바로 결혼하는 경우의 사람들도 이야기 해보면 자취해볼 걸 하고 아쉬워하더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함 자취를 해봐야 타인과의 동거도 더 수월할 수 있음
당연히 자취는 힘들고 귀찮을 수 있지만 내 생각과 시선이 넓어진다면 충분히 치를만한 대가라고 생각해. ㅎㅎ 나 같은 경우엔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 탈출하듯 독립해 지원없이 살았는데 돈도 없고 생활고에 자주 시달렸지만 너무 만족해..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어서 더 일찍 할 걸 후회할 정도야. 자취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내 글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길 바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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