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한 3040 상당수는 빚갚으면 소득 0원

2024. 10.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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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제의 주축인 3040세대는 빚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소득의 100%, 그러니까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을 갚는데 쏟아붓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이 무섭게 뛰며 가계대출이 폭증했던 8월. 

 

30대 직장인 김승교씨도 더 늦기 전에 내 집 장만 행렬에 나섰습니다.

 

 

매수 자금 상당 부분은 대출에 의존했습니다.

 

3040세대 중에서 대출을 받은 이는 70% 이상인데, 평균 대출금은 1억원을 넘어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전국 157만여 명이 대출 원리금 상환에 연소득 100% 이상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이 진 빚만 485조 원에 달합니다.

 

이중 상당수가 3040 세대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3040이 가계대출에 허덕일수록 소비는 줄고 내수 경기는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빚내서 집을 산 3040세대가 금리 인상기에 소비를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대출이 내수경제를 잡아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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